1. 메탄가스

 

22/2 국제공동조사단의 연구 결과 미국, 러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의 정유시설에서 전체의 12% 정도 되는 눈 먼 메탄이 방출되고 있는것을 발견함.

메탄의 지구온난화 지수는 이산화탄소의 20~80배에 달하므로 이부분을 제어시 기후변화 속도억제에 어느정도 진전이 있을것으로 보임.

현재는 위성으로 온실가스 방출을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무단방출/ 실수로 인한 유출은 앞으로도 점점 더 어려워질듯





2. 탄소포집



공기중으로부터 직접 탄소를 포집하는 DAC 기술은 과거부터 꾸준히 개발해오며 효율을 높이고 있었지만 쉽지 않았음.

하지만 근래 들어서 꽤나 효율이 좋아졌고 아직 목표한 이상적인 수치(1톤 수집당 60~100달러)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빌게이츠,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같은 큰 손이 2020년 말 부터 본격적인 투자와 쇼미더머니에 들어감.

 

2021년부터 계획되고 준비가 시작되어서 크고 굵직하게는 2025년까지 전세계에 시범적으로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롯데케미칼과 현대건설이 600억 이상 들여서 작업중임. 올해는 연 20만톤 계획, 최종적으로는 연 100만톤이 목표

참고로 우리나라 갯벌과 습지의 연간 탄소포집량이 26만톤임.

 

스위스 클라임웍스 사는 지열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쓰는 탄소포집 설비를 21년 9월에 1500만 달러 규모로 건설함

(애초에 탄소포집기는 화력발전으로 돌리면 무슨 의미냐는 말이 많아서 원자력이나 대체에너지로 돌리려는 기획이 많음)

 

빌 게이츠는 버독스(스타트업)에 8천만 달러를 22년 2월 투자했고 버독스는 올해 안에 DAC설비 건설할 예정

 

이처럼 전반적으로 21~22년부터 공사 시작이 들어갔고 2025년 이후에는 가동률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그 외에는 미국의 오래된 가스버너에서 메탄 누출이 심하다는걸 발견했다거나 전기차 보급이 갈수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거나 하는

사소한 것들이라 생략했지만, 많은 사람들과 기업들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위해 열심히 삽을 푸고 있음.

 

사실 요즘 기후변화가 상태가 영 좋지않은 것도 맞는데,

너무 겁만 주고 망할거라는 생각만 사람들에게 심어줘봤자 별다른 이득도 없고

(애초에 개인이 할수있는것 자체가 별로 없음. 차 줄이고 에어컨 줄여봤자 별 티도 안나)

과거에 비해서 기술은 엄청나게 발전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어.

자동차의 경우만 보더라도, 굳이 전기차까지 들고올 것 없이 똑같은 내연기관 차량이라도 

20세기 말의 차량과 현대의 요소수 차량의 연비,오염물질 배출정도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

기후변화를 위해 과거에는 없던 어떠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사람들이 별로 렉카하지 않아서 한번 가져와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