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아일보 노사가 최근 임금 인상에 합의한 가운데 조선일보 내에서도 '고물가'를 이유로 “현실적인 임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앙일보·JTBC 노사가 지난 4월 기본연봉 6% 인상에 합의한 데 이어 동아일보도 지난 16일 2022년 4월부터 적용되는 임금을 전년 대비 4.7% 인상하기로 했다.

두 회사 모두 최근 10년 내 최대 폭의 임금 인상이라는 평가다. 물가 상승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경제 위기 속에 기자들의 실질 임금 하락을 보전하기 위한 조치로도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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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한다는 지적도 있지만, 조합원들은 '그럼 월급쟁이들만 고스란히 물가 고통을 떠안으라는 것이냐'고 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노조는 “한국은행은 지난 21일 올해 물가 상승률이 4.7%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사실상 동아일보 임금 인상률도 뛰어넘는 것”이라며 “더욱이 국내 물가 집계에는 해외와 달리 주거 비용이 빠져 있어 체감 물가는 최소 6% 이상, IMF 이후 20여년만에 최악이라는 것이 중론”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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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625075004263

이래 놓고는 서민들 임금 인상 해주면 기업이 죽고 자영업이 죽고 나라가 망한다는 기사로 도배를 하겠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