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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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붑 싫어하는 이들은 레깅스.로우라이즈.크롭티도 싫어함
과거에 짧은교복치마.미니스커트.가슴파인 의상.배꼽티 등등 싫어하던 이들이 다른형태로 생긴거라 생각하면될듯

요즘 길거리서도 언더붑 입고다니는 용자분들이 계시다고함
심지어는 직장서도 입는 분도 있다고..

미성년자들 사이에서도 어디 외출때 입고다니는 애들도 있나봅니다
(다만 저도 미성년자들이 입는건 쉽게 받아들여지긴 어려운게 있긴함..그게 어리면 어릴수록 노출의상은 부모입장에서도 보수적으로 변할수밖에 없는듯..물론 중년부모세대들도 어릴때 일탈 패션은 많았다하지만)

언더붑이 한국에서도 올초에 셀럽들이 유행시키다보니
너도나도 일상용이나 비키니 라인으로 언더붑 혹은 로우라이즈가 입는분들 늘어나는건데
(올 여름 피서지에 많이보일듯)

저쪽 반응은 한결같이
왜 남자들 의상은 변하지않는데 늘 여자만 노출용으로 트렌드가 발전하냐? 정작 노브라운동할때는 꼴보기싫다 가리고다녀라! 이랬잖냐 라고도 하고
몸 좋은 남자들이나 언더붑 입고 다녀라 눈호강하게!
이렇슴



남자들 꼭튀의상은 여자의상 논란 있기도전부터 싫어했자나..
(남자도 그래서 패치 붙이고 다닌다고..
그리고 반바지 이쁘게 입을라고 다리털까지 밀고다니는 세상이다..한국이 남성뷰티제품 세계제일 잘팔리는곳이다.)

속에 런닝셔츠보이는 아재 시스루도 촌스러워했잖아..

일단 노브라 싫어하는 남자없당..다만 탈코시위하는분들 말고
우리가 상상하는 아주 이상형의 여성분들이 하는걸 좋아할뿐이지

여성들도 잘생기고 근육뿜뿜남자가 쫄티든 노출이든 보이는걸 좋아하지 존못남 뚱보멸치 들이 하는걸 좋아하진않듯이..

사람은 이쁘고 잘생긴사람이 몸매뽐내는걸 좋아하는건 당연한 이치야
저분들도 자기들 외모가 연예인급 되면 어느정도 많이 뽐내고싶어할걸?
이쁘고 잘생기면 어떤사람이든 꾸미고싶어지기 마련임

야생동물도 화려함 또는 장기뽐내서 구애를 하듯이


서로서로 좀 개방적인 마인드로 살면안되나? 적어도성인들에게 만큼은?
개성표현도 남눈치 지적봐야하는 세상이니 원..
언제쯤 이런 시시콜콜한 논쟁들이 없어질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