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지난달 초 서면 조사서를 보냈지만, 오늘(27일)까지 회신이 오지 않은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연구실적과 수상 이력 등을 부풀려 5개 대학에 채용됐단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전인 지난달 초 서면 조사서를 보냈습니다.
.
.
.

■ 윤 대통령 후보 시절 “법과 원칙 예외 없어”
.
.
.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김 여사가 운영했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불법 협찬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 ‘사문서 위조를 둘러싼 모친과의 공모 의혹’, ‘고발 사주 연루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중입니다.

검찰은 앞서 불법 협찬 논란이 일었던 전시회 가운데 일부에 대해선 지난해 무혐의 종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29141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