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46만여명의 시민 관련 개인정보가 든 USB 메모리를 분실했다고 발표.


아마가사키시에 따르면 USB메모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활이 곤란한 세대에게 지급할

지원금에 관한 지급 업무를 위탁한 업자가 21일 분실했다고 한다.


USB메모리에는 46만여명의 전 시민의 성명, 주소, 생년월일 등 외에 주민세 납부여부, 생활보호 수급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다고 한다.



아마가사키 건


허가를 받지 않고 USB메모리에 데이터 넣음

작업 후 데이터 삭제 안함

데이터가 든 채로 USB메모리를 소지하고 식당에 감

USB 메모리가 든 가방째로 분실

다음날 신고

유일한 희망은 USB메모리의 패스워드였지만 기자회견에서 패스워드의 구성과 자리수를 밝힘


정보 보안의 교과서감일듯?



리포터 '네자리 숫자로 된 간단한 패스워드는 아니었는지?'

과장 '그렇지는 않다. 영문 숫자 13자리다'


리포터 '하지만 랜덤 구성이라면 평상시 사용에 지장이 있을텐데?

과장 '의미가 있는 영단어 뒤에 의미가 있는 숫자 4자리를 붙여쓰므로 사용자는 기억하기 쉽다'


리포터 '영단어라고 하면 예를 들어 "Password"같은?'

과장 '간단한 단어는 아니다. 아마가사키시와 관련 있는 단어와 숫자다'


리포터 '대문자는 쓰고 있는가?'

과장 '첫글자만 확실하게 대문자를 쓰고 있으므로 문법적으로 올바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