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여가부 폐지 변함없어…역할·기능은 유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030 청년들과 젠더갈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여가부 폐지는 변함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1일 여가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전날 저녁 서울 중구 모처에서 진행된 2030 청년들과의 '타운홀 미팅'(시민 대담) 마무리 발언에서 "여가부 폐지라는 제 입장이나 윤석열 정부 입장은 변함없다"면서도 "(여가부의) 역할과 기능이 없어질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