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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2-07-01 13:30
조회: 6,434
추천: 4
한국에서 비건들이 목소리가 작은 이유청국장 보리쌈밥 밥맛없던 17세 여고딩도 이거 한상이면 세끼 쌉가능한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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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