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정치세력을 지지하는가를 떠나서 이준석이나 박지현 혹은 신지애같은 청년정치인들을 볼때마다 떠오르는 의문이 있습니다.

저 사람들이 과연 또래 청년들의 삶을 정말 공감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이요

인터넷으로 전해지는 또래문화말고 청년들의 고민같은 거요.
솔직히 자극적인 발언만 이슈화가 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박지현이나 이준석 등의 입에서 삶에 대한 대안이 나오는 걸 잘 못 본것 같습니다. 현안에 대한 비판은 많이 본 거 같지만요.

저 개인적으로는 어떤 인물이든 전태일의 모습보다는 고시원에 간 정몽준의 모습이 비춰보이는거 같아서 입맛이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