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울산남부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7시 36분께 남구 야음동에서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야음동 한 식당에서 회식을 하던 중 중국 국적인 자신에게 중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여러 차례한 한국인 동료 B씨에게 불판을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