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제 잘난 맛에 글을 두번 싸질렀습니다.

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1864077?my=post

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1875765?my=post

시간이 지나며 사람이 살 부대끼며 살아가다 보니.

의견차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존중받지 못한 삶이란 것은, 살아가다 보면 흔하게 보는 상황임으로 대수롭지 않게 보일 수 있지만.

당해보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할 만큼 아픈 감정 입니다.



감정이란게 들어 올 때는 쉽게 들어 오지만, 나갈때는 그게 아니지 말입니다.

제가 느낀 아픔이 조금 커서, 전 탈퇴를 하겠습니다 라는 공식적인 표명을 아직 동호회에 하지 않았습니다.

당신네들도 긴가민가한 어려움을 느껴봐라.... 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제가 옹졸한 걸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