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물가가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급등하는 상황에서 특히 중산·서민층이 많이 찾는 외식 메뉴 물가가 크게 올랐다. 물가 급등의 최대 피해자가 중산·서민층이라는 얘기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6월 외식 물가 중에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갈비탕(12.1%), 짜장면(11.5%), 치킨(11.0%)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김밥(10.6%), 생선회(10.4%), 라면(10.3%), 삼겹살(10.0%) 가격이 많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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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70612003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