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되게 가벼움.

스토리부터  보면 빌런의 탄생과정부터 결말까지 나름 괞찬은것 같음
앞내용을 모르고 봐도 영상 시청에 큰 문제가 없음. 토르4보다는 토르-번외편이 더 맞는것 같음.

근데 BGM 영향인지 전투씬에 몰입이 안됨.

초점이 전투 보다는 토르와 제인에 더 맞춰진 느낌이라 전투씬이 가볍게 느껴짐

그리고 초반부 전투영상에서 토르의 유머가 되게 어색함
다른분들 말처럼 연기력은 괞찬은데 연출적인 관점에서 굳이 넣었어야 되나 라는 느낌?
토르를 보는데 아이언맨이나 헐크를 보는것 같았음

예고편에 나왔던 토르 나체 장면도 웃기긴 한데 굳이 넣었어야됬나 라는 느낌을 많이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