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2에서 더듬이 닥스는 우리가 아는 마블 세계 닥스에게
"적어도 네 세상과 비슷했을 거야. 아마도. 내가 패배하기 전에는"

이라고 함. 닥스가 더듬이 닥스에게 누구에게 패배했냐고 묻자 대답을 안 함. 여기서 유추할 수 있는 건 더듬이 닥스는 누군가와 싸웠고 그 누군가에게 패배 후 다크홀드를 이용해 자신이 팔머와 행복한 세상을 찾아 드림워킹을 하다가 인커전을 일으켜 세상을 파괴하게 됨 이라는 건데 다크 홀드를 사용하는 닥스에게 대적할만한 인물이 거의 없다는걸 생각하면 마블이 페이즈4에서 빌드업하는 이야기의 빌런에게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음




첫번째로 '인커전'의 부작용으로 일어났던 시크릿 워즈(코믹스에서 일으킨놈은 따로 있지만) 우리 마블 세계관인 616 지구와 얼티밋 지구인 1610 지구의 충돌로 일어난 대형 이벤트로 마블에서 빌드업중인 어벤져스 대형 이벤트

근데 이 시크릿 워즈에서 닥스가 패배했다고 할만한 사항은 없음. 닥스는 여기서 죽기 때문에 패배한 닥스가 살아있을 수 없음
 - 흑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가 이 이벤트로 616 지구로 넘어오기 때문에 톰 홀랜드가 몇편 더 찍고 시크릿 워즈로 마일즈 모랄레스가 자연스럽게 데뷔할 듯





두번째는 이 인간인데 31세기 인물로 여지껏 멀티버스가 분파되지 않게 관리하고 미래를 미리 시나리오화 시켜서 멀티버스간 전쟁이 나지 않게 막고 있던 일명 '살아남은 자' . 수많은 다른 세계의 본인들이 일으킨 멀티버스 전쟁을 나름 선한 성향이었던 이 살아남은 자가 모두 정리하고 전쟁을 끝낸 뒤 지금 616 지구 하나의 세계만 남겨둠. 이 살아남은 자를 여자 로키인 실비가 죽이게 되고 대환장의 멀티버스가 시작됨. 이 살아남은 자는 사악한 버전에 다른 자신에 대해 경고했고 결국 자신이 남게 될 거라고 함.

이 인물은 내년 이맘때쯤 개봉 예정인 앤트맨3 퀀텀매니아에 다시 출연 예정이며 다른 이름은 '정복자 캉'임

멀티버스와 아메리칸 차베즈가 나오고 인커전까지 나오는 상황에 차후 메인 빌런인 얘가 왜 언급이 안되는가 했는데 더듬이 닥스가 패배했다는 대상이 캉일 가능성이 아주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