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위기를 맞이한 민주당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박지현 (전)공동비대위원장(이하 박지현)

개인적으로 젠더 갈등을 떠나 그냥 정치인 박지현, 이 사람에 대한 내 생각만 적어보려함

정치인이란 무엇이며 정당인이란 무엇이며 국회의원이란 뭐 그런건 사전을 찾아보면 더 자세히 나오니 넘어가고

난 이 3가지로 이 사람을 평가하고 싶어.

1. 정치 경력

2. 전문성

3. 공감과 소통

제작년 N번방 사건을 조사하면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추진단에 합류, 거기서 이재명 아조시를 만났어.

그렇게 이 사람의 정치인으로서 경력은 올해 초 이재명 아조시 대선 캠프에 합류부터 시작,

사실상 정치 경력은 캠프 합류시점인 1월부터 지금까지라고 생각해.

비슷한 포지션인 준스톤과 비교를 하자면? 

2011년 박근혜 키즈로 시작해서 총선에서 낙선, 그 후 예능이나 종편 보수 패널로 활동하면서 인지도를 쌓아

2020년 국민의짐 당대표가 되었어 적어도 정당인으로서 정치 경력, 짬 만큼은 박지현 보단 많아

그리고 전문성

정치인이 꼭 법조인만 해야하진 않잖아? 이론과 실무의 차이랄까? 세상에 완전한 법이 어딨어

그래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도 모아 실질적이고 구체적 법률을 제정하지

이재명 아조시는 변호사로 시작하셨지만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경력 만으로도 충분히 행정의 전문가야

지금은 정계를 떠났지만 한 때 민주당에 있었던 프로파일러 표창원씨 , 수박의 끝판왕인 이낙연 조차 기자로서의 

경력이 21년이나 되는데 비해 박지현은? 꼭 경력이 전문성이 되진 않지만 정치라 쓰고 선동이라 읽는 정치질을

색스톤보다 선동을 잘하냐? 그냥 박지현은 그저 '젠더' 이거 하나밖에 없어. 정치 경력이 짧고 전에 하던 활동이

그것 뿐이니 그것밖에 못하는거 같아 그러니 비대위 합류, 아니 대선캠프부터 비대위 해산 후 당대표를 뽑는

지금까지 '젠더'말곤 없어. 근데 비대위 출범과 해산 그리고 지금까지 

쇄신이 필요한 민주당 내에서 '젠더'가 중요한 사안이었던가?

당 쇄신을 위해 올려준 자리인데 하라는 쇄신은 안하고 '젠더'몰이 하느라 지선 대차게 말아먹고 결국

지선에 대한 변명으로 쇄신을 팔았지

마지막으로 공감과 소통

난 박지현이 누구랑 소통하는지, 누구를 대변하는지, 누구의 대표인지 전혀 모르겠어

대체 이 사람의 행보에 무엇을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이 사람이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가 요리보고 조리봐도 전혀 공감이 되질 않아

쇄신을 핑계로 '젠더'를 앞세워서 기성정치인과의 갈등하는게 잘하는 건가? 

대체 젠더를 대표하는지 아니면 청년을 대표하는지 대체 무엇을 대표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내가 당의 대표인데 당원들이 말을 안들어' 이걸로 밖에 안보여지는 행보만 보여주다 비대위가 해산했지.




에휴 근본론 처럼 써볼라 했는데 각도기로 각재다가 내 킬각이 잡혀서 그냥 살살썼는데 마무리를 못짓겠네

결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