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부족'에 기계 멈춘 중소기업.."외국인 쿼터제 풀어달라"


최근에는 납품처 직원들이 공장에 찾아와 독촉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부품이 빨리 오지 않아 기차를 조립하지 못한다고 한 겁니다.

[김동현/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 밤을 새워서라도 소재를 공급해달라고 하는데…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이고, 밤을 새우려고 하면 주 52시간에 걸려서…]

이렇게 일할 사람이 없는 이유는 이른바 '외국인 쿼터제' 때문이라고 중소기업들은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