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긴 평화에 찌들어서 전쟁에 대비하지 못했다고 잘못 전해지고 있지만 나름 조선 조정에서는 준비를 했다.

우선 조선이 1차적으로 경계한 적은 일본이 아닌 여진족 등 북방민족 이었다.

고려 때 처럼 기병을 만들어서 대응하면 되는거 아니냐 할지 모르지만 당시 기병은 육성 하는데 시간과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말 그대로 돈 먹는 하마다.

그렇다고 기병이 아예 없던게 아니다 기병이 있었고 이를 잘 활용한 지휘관도 있었다.


그 유명한 신립이 바로 대표적으로 기병을 활용한 장수이다.


아무튼 조선 조정에서는 낮은 세율로 유지비만 많이 드는 기병을 운영해서 적을 공격하는 방법 대신에 2가지 방법을 선택한다.


첫번째는 귀화 후 조선의 백성으로 편입 시키는 방법

그리고 두번째는..


성을 짓고 거기서 공성전을 해서 싸우는 방법이었다.





군사학의 전문가 손자도 공성전을 피하거나 만약 할꺼면 10배는 준비하라고 할 정도이고 조선의 성은 단단한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오늘 이야기 할 진주성 역시 비슷하게 만들어졌는데


진주성의 지도를 보면 경악할 정도인데

성의 양쪽은 절벽에 남강이 흐르고 있고 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군 지휘관 : 아니 씨발 게임 조까치 하네



즉 성을 공격하려면 정면에서 외성을 뚫고 내성을 또 뚫어야 한다 양 옆은 일단 시도 조차 못한다.


일본군 지휘관 : 아니 씨발..  아 근데 여기 지나가지 않고 돌아서 가면 되는거 아닌가?!




???: 어서옵쇼




일본군 지휘관 : 님들은 누구?



조선 의병 : 이 동네 사는 의병입니다 꼬우면 저희 잡으로 산으로 오세요.



진주성 외 길은 죄다 미친 산지에 절벽이었고 이곳에는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의병들이 게릴라를 했기 때문에 진주성을 뚫지 못하면 전라도 진입 자체가 불가능했다.


게다가 성벽은 단단한 화강암에 성 위에서는 그 종족 마냥 온갖 병기로 무장한 조선군이 극딜을 쏟아넣는다.


일단 신기전 같은 온갖 화약 무기로 쏘아대는데 일본군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이다.


그렇다고 돌아간다면..



조선 의병 : ㅎㅇ 


조선 의병을 만나서 머리에 화살 꽂힌다


이런 미친 조건 덕분인지 조선군은 3800으로 3만명을 이기는 대승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