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가상화폐 채굴기를 숨기기 위해 하청업체의 시설관리 기사들 방에 설치

기사들이 참다못해 작년 회사에 진정서를 제출하며 비리가 발각됨

관리 시설 안에 개인용 실내 골프연습장을 만들어 종종 밤늦은 시간까지 연습해서 야근하는 직원들을 괴롭힘

회사의 잔디를 떼네 자신이 묵는 집의 마당에 가져가 깔음

시설 공사를 할 때 현장 노동자들이 화장실을 사용하는 비용을 따로 징수했는데, 청소담당 직원 계좌로 입금하도록함

결국 권고사직됨

A씨 비리를 폭로한 시설기사들은 재계약에 실패하고 실업자가됬다고함


회사 관계자는 "가상화폐 채굴기를 운영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지만 개인 골프연습장이나 (도용한) 회사 잔디 규모, 불법 사용한 전기료 등의 금액이 사회적으로 볼 때 미미하거나 매우 큰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B씨의 재계약은 하청업체 소관으로 우리가 관여할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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