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초저가 치킨으로 치킨업계 판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도 치킨 가격을 40% 가량 할인판매하며 치킨 전쟁에 참전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11일부터 기존 1만5800원에 판매한는 ‘New 한통 가아아득 치킨(이하 한통치킨)’을 88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한통치킨은 한 마리 반 구성으로 월 평균 3만5000개 이상 판매하는 롯데마트 대표 상품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최종 가격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11일부터 판매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배달로도 받아볼 수 있다. 롯데마트 홈페이지에는 한통치킨의 조리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로,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배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한통 치킨은 마리 단위가 아니라 그람 단위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날개나 닭다리의 양은 유동적이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2080850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