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혁신 명분으로 알뜰주유소 폐지되면, 소비자 유가부담 가중
기재부 관계자 "알뜰주유소 폐지는 아직 일선에서 나오는 얘기"
한국석유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등이 1336개 운영 중




윤석열 정부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공공기관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알뜰주유소를 축소한다는 관측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실이라면 당장 값싼 주유소를 찾아다니던 소비자들에게 유가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올해 들어 유가는 30% 이상 급등했는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공급해오던 알뜰주유소마저 축소될 경우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는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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