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평 : 이정재가 이정재 했다.

시대적 배경이 80년대 계엄정부 안기부 시절 픽션이라 어떻게 보면 루즈해보일수 있는데 기획 연출 스토리가 진짜 완벽한 영화임.

첩자 스릴러물인데 역할간의 관계가 너무 복잡하지도 않고 엔딩도 깔끔하게 끝난것 같아서 마음에 듬.

개인적으로 가까운 시일내에 천만관객 찍지 않을까 싶음

최근 개봉한 국내 영화들 다 영화관에서 봤고 후기들 다 폭망인데 이건 영화관에서 볼 가치가 있음.

평소 영화관 가면 관람객이 10명 정도였는데 오늘 09시 첫영화인데도 한 3~40명정도 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