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지난해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가 편성·제출한 수방 예산을 삭감했다는 서울시 주장에 대해 "사실을 호도하려는 단장취의(斷章取義)에 불과하다"며 반박했다.

정진술 대표의원은 11일 반박자료를 내고 "서울시는 2022년 시 수방·치수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 5189억원에 비해 649억원 줄어든 4450억원을 제출했다"며 "민주당이 주도해 삭감한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서울시가 제출한 예산안은 이미 전년도에 비해 13.2% 줄어든 규모였으며 당시 서울시의회 상임위인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안전예산 감소를 우려했음에도 '시의 방침에 따른 어쩔수 없는 조치'라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의원에 따르면 당시 서울시는 '지천르네상스 사업' 등 오세훈 서울시장의 신규 공약사업 예산을 우선 편성하기 위해 실·국별 필요사업의 예산을 무리하게 축소했고, 그 과정에서 수방·치수 관련 2022년도 예산도 축소됐다.

당시 시의회는 하수도 정비사업 272억원을 포함해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예산 총 488억원을 감액하고 △하천변 노후시설 관리 △빗물펌프장 시설개선 등 치수 관련 예산 52억원 등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업 490억원의 증액을 요청했으나 서울시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정 대표의원은 설명했다.


증액요청 묵살한건 감추고 감액한것만 떠벌려서 민주당이 감액했다고 언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신나서 떠들던 좆선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