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고문 출신…이상돈 유암코 사장 내정자 낙하산 논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과거에도 코드 인사 뒷말 유암코 이번에도 정권 코드 맞추기?

[일요신문] 부실채권(NPL) 전문회사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 신임 사장에 이상돈 전 외환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이상돈 신임 사장 내정자는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전현직 금융인 110명 지지 선언 때 힘을 보탠 인물이다. 특히 이 신임 사장 내정자가 도이치모터스 금융고문으로 재직한 경력이 밝혀지면서 윤석열 정권 코드인사가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