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10270935594720103948&lcode=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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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업은행과 해진공의 CB 와 영구채 투입
(저정도의 금액을 손실위험을 감수하고 저금리에 투입)

2. 6년차부터 연 3%에서 6%로 증가, 최종 10%까지 가능

3. 중간에 CB만기가 도래하였고 그것을 주식전환 권리를 사용하여 산은+해진공의 지분율이 높아짐

4. 현재 남아있는 CB와 영구채를 모두 주식전환할 경우 약 70% 지분율 획득 가능

5. 주주들이 결사반대 (지분비율이 너무 높아지면 경영권을 갖고싶어도 더 큰 자본이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 -> 나서는 곳이 적어짐)

6. 그것때문에 사실상 더이상 주식전환은 불가능(그냥 빌려준돈만 회수)



결국 산은,해진공은 지금 현재 HMM이 얻는 순이익에 비례해 수익이 나는 구조가 아님.
(배당은 물론 받겠지. 근데 투입금액과 금리를 생각하면 과연 이익일까?)
물론 그것이 공적자금 투입이라는 것은 이해를 함.

문제는 오로지 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주식

여기에 묻혀서 사는 놈들이 민영화가 옳은 것이라느니, 산은도 이익을 엄청 보고 있다느니 하는건 보고 있기가 심히 역겨움.


절대 망할래야 망할수 없는 수준의 규모의 해운사가 박근혜 정부의 뻘짓 덕에? 탄생한 것을 정부는 당연히 금리 6%가 되기전에 빠르게 민간에 권리를 팔아줘야 한다?
절대 CB+영구채를 주식전환하지 말고 3% 금리만 먹고 떨어져야 한다?


나도 HMM이 국유회사로 남는 것은 바라지 않음.
하지만, 기껏 힘든 시기에 기회비용 생각하지 않고 공적자금 투입한 것을 제대로 받지도 않고 제일 먹음직한 시기에 넘겨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