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ㅡㅡ

내수침수위험지도는 극한 강우조건에서 빗물 펌프장과 빗물저류조 등 우수 배제시설의 용량 초과나 고장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가상의 침수범위와 침수심을 나타낸 지도입니다. 지도에서는 침수 위험지역의 범위와 깊이를 '0.5m 이하'부터 '5m 이상'까지 5단계로 구분해 색상별로 보여줍니다.

홍수위험지도정보시스템
https://www.floodmap.go.kr

ㅡㅡㅡㅡ

미국.유럽등에선 집 주소만 입력하면 해당 주소 지역이 침수위험이 얼마나되고 또는 얼마만큼의 비가 왔을때 얼마나 침수 될수 있다라고 수치화 및 도식화 되어있어서 한눈에 보기 편하다고 하네요.

약 20년전부터 해당 지도 관련 논의가 있어왔지만 이제서야 시범사업이 시작될만큼 그동안 발전해 온 것은 전무 하다고 할만큼 흐지부지 상태라고 합니다.

금일 sbs 8시 뉴스의 일부를 따오자면 " 위험지도로 해당지역이 공개노출 된다면, 집값이 떨어질수 있다는 민원이 지도 제작에 있어 큰 장애물 " 이라고 합니다



이게 상식에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솔직한 맘으론 집값 얘기꺼내는 사람들은 매년 침수피해 겪다가 100분의1 1000분의 1 헐값에 팔게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해쳐먹을거 뻔한데 나라가 통으로 윤석렬 라인으로 도배된거 보면 진짜 나라를 팔아먹어도 찍어주겠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