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총선전에 신당을 창당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 전 원장은 15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포만 쏘지, 미사일은 쏘지 마라 했는데 결국 어제 미사일 쏴버리더라"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 김은혜 전 인수위 대변인을 홍보라인으로 보강해서 화력을 보강한다, 그 외의 인적 개편은 없다고 하는데 화력 보강한다고 해서 지지도가 올라가겠냐"며 "혁신적인 인적 개편을 하지 않고는 나라가 굉장히 위험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가 가 원수인 대통령을 향해서 개고기 이런 거친 표현이 있는 것에 대해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그래서 저도 대포만 쏘지 미사일 쏘지 마라 했는데 결국 어제 미사일 쏴버리더라"며 "북한 미사일도 한 발 있는 거 아니다. 많다. 어떻게 됐든 이 난국을 대통령이 이준석 전 대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미사일을 '강 대 강'으로 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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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의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장애인 가족이 피해를 본 그 현장에 가시면서 대통령이 구두를 신고 갔다.오세훈 시장은 등산화 신고 오고, 어디를 갈때 무슨 신발을 신어야 되는 것도 모르는 이런 사람들이 대통령을 보필하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의 실수가 더 나오는 것"이라며 "혁신적인 인적 개편 없이 지지도 올라가겠나, 국민이 화나 있는데, 겨우 한다는 게 김은혜 전 대변인 보충해서 화력 보강한다? 지금 화력이 약해서 지지도가 떨어집니까"라며 대통령실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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