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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놈들이 철저히 사망이후에까지 숨기려하거나 제대로 묘도 안챙긴 인물이 안중근의사 유관순열사죠.

안의사는 옛날에 다큐랑 1박2일에서 중국 직접가서 유골이 묻혔다는 산위치까지 가서 보여주기도 했지만
중국당국의 아파트개발로 산도 없어질 위기..
그 산에도 여러사람이 묻힌걸로 파악되서 찾기도 쉽지않음

한국 단독으로 한번 시도해본적이 있었지만 이 이후에는
중국이 유해 찾고싶다면 남북이 합동으로 조사단 꾸려서 오라고 조건도 걸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한번도 꾸려진적이 없는걸로 압니다.

(2010년에 일본에게도 발굴에 도와달라 요청했지만 큰 뭔가가 없었고,19년도에도 3.1운동 100주년맞아 남북공동 발굴 추진했지만 남북경색국면과 코로나로 무산)

유관순 열사는 망우리 공동묘지에 아무렇게 묻힌다음 이태원개발로 일제가 강제로옮긴뒤 무연고자들과 뒤섞여서
이것또한 찾기 쉽지않다고 오래전부터 알고있었죠.

어떻게하면 두분 모두 편안하게 잠들게 할수있을지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안중근의사 유해 찾는게 더 고난이도 같구요.

그나마 윤봉길의사 유해는 김구선생께서 해방후 찾으려고 노력하셔서 빠르게 일본에서 찾게되서 다행이었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