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극우 유튜버 30여명도 윤 대통령 취임식 초청됐다

지난 5월10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극우 유튜버 및 채널 관계자 30여명이 대거 초청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한겨레>가 확보한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을 보면, 이봉규티브이(TV), 시사창고, 시사파이터, 너알아티브이, 짝찌티브이, 애국순찰팀, 가로세로연구소, 자유청년연합, 정의구현박완석의 관계자들이 “여사님” 추천으로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됐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초대했다는 얘기다. 추천인이 적시되지 않은 이들까지 포함하면 명단에서 확인되는 유튜버 수는 3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