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씨는 지난 16일부터 "2주간 휴가를 간다"며 

독일로 출국한 사실도 추가 확인됐습니다.

공단 측에서 연락이 닿았지만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사실상 혐의를 시인한 걸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