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진상조사...라는 말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어떤 숨겨진 사실이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기 때문이죠.

그래서 수사 당국이나 조사 위원회에서 항상 쓰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이것을 이상하게 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죠.



지가 지 입으로 내뱉은 말을...

제 3의 기관에서 진상조사를 해서 밝혀져야 한다?

자기가 밝히면 되는걸...

자기 자신에 대해서 진상조사를 해달라는 것인지?

유체이탈 어법을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검찰이 쓰던 말버릇...."진상조사", "법과 원칙"

자기 입에서 자기가 한 말을 진상조사와 법과 원칙이 필요한 뭐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