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463859?cds=news_edit

비속어 사용도 문제지만 근본적으로는 외교·안보라인의 무능이 이번 사태를 촉발했다고 보고 여권을 향한 공세를 강화했다.

특히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거짓말 해명'으로 규정하는 기류도 팽배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위기에 외교참사까지 국민의 삶을 옥죄고 있다"라며 "야당이 힘을 내 잘못은 신속하게 바로잡고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