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이누리 어린이집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마침 어린이집에서는 '아나바다 시장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아나바다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라는 의미다. 시장놀이에 관심을 보인 윤 대통령은 상의를 탈의하고 본격적으로 놀이에 참여한다. 한 어린이가 2000원짜리 장난감을 "1000원에 주세요"라며 흥정을 시도한다.

이에 윤 대통령은 "1000원에 이 걸?"이라고 답한다. 이후 어린이가 장난감 돈 5만원을 내자 윤 대통령은 4만8000원을 거슬러 준다. 어린이 입장에서 흥정이 실패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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