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0원 뚫은 환율…정부 "외환보유액 지금 쓰라고 있는 것…탄탄하다"
"환율 끌어올리는 주범은 국내 주체들, 밖에 있지 않다"[세종=이데일리 원다연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40원을 넘어설 정도로 급등한 가운데 정부는 불안심리 확산 억제에 나섰다. 정부는 외환보유액 등 대외건전성은 탄탄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환율 급등의 주범으로 내국인의 달러 투자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