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은 4800원으로 올리고 심야할증 탄력요금제를 도입하는 조정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기본 거리는 현행 2km에서 1.6km로 줄고, 거리요금 기준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심야할증 탄력요금제도 도입된다. 올해 연말부터는 현재 자정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인 현 할증시간이 밤 10시부터로 앞당겨진다. 기존 20%에 고정된 할증률은 20~40%로 오른다. 상대적으로 승객이 많은 밤 11시부터 익일 오전 2시에는 40%를 적용하는 식이다.

원문 : https://v.daum.net/v/20220923081602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