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오드는 인체에 필요하기는 한데, 많아도 문제고 적어도 문제인 특이한 원소임.

2. 임산부가 요오드 섭취가 부족하면 태아에게 크레틴병이 발병할 수 있음.

3. 크레틴병은 아이들의 두뇌와 지능발달을 저해해서 지적 장애를 발생시키는 병으로 요오드 부족이 가장 큰 원인임.

4. 유럽권에서는 이런 지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 시중에서 판매하는 식용 소금에 요오드를 의무적으로 살짝 섞어서 팔고 있음.

5. 아프리카에도 이런 지능 발달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요오드 함유 소금을 보급하기 시작했지만 보편화되지는 못해서 , 아직도 세계 인구의 30% 정도가 요오드 부족 상태라고 함.

6. 한국이나 일본은 요오드 걱정할 필요가없음.

7. 미역, 김, 다시마 등 요오드가 들어있는 해조류를 일상적으로 먹고 있어 요오드 첨가 소금을 먹지 않아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것임.

8. 해조류를 잘 안 먹는 유럽이나 미국의 종합 비타민에는 한국의 종합 비타민보다 요오드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은 이유임.

9. 한국은 갑상선 관련 이상이 있으면 해조류 섭취량을 줄이라고 병원에서 권고할 정도로 과다 섭취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임.

10. 이 요오드는 46종이 있는데, 이중 요오드-131이 문제임.

11. 요오드 131은 원자폭탄이 폭발하거나, 원전에 문제가 생기는 등으로 우라늄이나 플루토늄 등이 핵분열할 때 생기는 방사성 물질로 사람이 피폭되면 인체로 들어와 갑상선에 모이게 됨.

12. 요오드 131은 반감기가 짧아 8일밖에 안되지만, 그만큼 짧은 시간 동안 감마선과 베타선을 많이 방출함.

13. 갑상선에 모인 요오드 131이 목에서 방사선을 계속 내뿜으니, 장기가 방사선에 피폭되어 갑상선암과 백혈병 등을 일으키게 됨.

14. 사람의 갑상선은 일정 분량의 요오드가 모이면 더 이상의 요오드를 받아들이지 않는 성질이 있음.

15. 요오드 131에 피폭되기 전에, 자연상태의 요오드인 요오드 127을 미리 먹어 갑상선을 꽉 채워놓으면 요오드 131이 들어와도 갑상선에 흡수되지 못하고 배설되어 나가버리게 되는 것임.

16. 피폭 24시간 전에 먹으면 가장 좋지만, 피폭 직전이나 피폭 후에 먹어도 효과가 있음.

17. 피폭된 지 15분 이내에 요오드 127을 투입하면 90% 이상 요오드 131의 방어가 가능하고, 6시간 이내 투여하면 절반 이상 방어가 가능한 것임.

18.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능이 누출되자, 일본 정부에서 피난한 주민들에게 배포한 약이 요오드가 원료인 알약인 이유임.

19. 한국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13만 명분의 갑상선 보호제(안정화 요오드)를 보유하고 있음.

19. 엑스레이 검사를 받거나, CT 검사를 받아도 방사능에 노출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할 수 있음.

20. 엑스레이나 CT의 방사능 노출은 순간적이지만, 갑상선에 모인 요오드 131은 몇달씩 계속 방사능을 방출하는 것이 다른 것임.

21. 후쿠시마 원전 폭발 때 갑상선에 요오드 131이 축적된 사람의 의료 기록을 보면, 8일이 지나니 방사선이 절반으로 떨어졌고, 두 달이 넘어가니 사라짐. , 다르게 말하면 두 달 동안 계속 방사능에 노출이 되었다는 말임.

22. 다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핵을 쓴다고 하더라도, 한국은 요오드 131 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됨.

23. 핵폭발에서 나오는 요오드 131은 반경 100km를 넘어서면 많이 희석되어서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임.

24. 정 찝찝하면 요오드 3대장인 미역, 김, 다시마 집에 좀 쟁여놓고, 우크라이나에 핵폭발 터졌다고 하면 그때부터 미역국, 김밥 열심히 먹을 각오하면 됨. 생각보다 요오드 함유량이 높음



25. 물론,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인접국들은 받아들이는 느낌이 우리와 많이 다를것임.




미역국 한솥끓여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