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앞 절(스님사는데)에서 산책하다가 지갑을 주워서 찾아 줬습니다. ㅎㅎ

점유이탈죄다 뭐다 해서 잠깐 망설이다가 길바닥에 있는 걸 애타게 찾을 주인을 생각하니 찾아 주기로 맘먹고

지갑을 열어보니 명함이 있더라구요

다행히 주인(여성)이었고 잃어 버린줄도 몰랐더군요

절 정문에서 돌려주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