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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들의 교통비 지원사업을 일몰을 이유로 폐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대비 효과가 좋은 '가성비' 정책마저 일률적 삭감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투입 예산 대비 만족도나 효과가 좋아 '가성비' 정책으로 손꼽히는 청년 지원사업 중 하나다. 해당 사업은 2018년 도입됐으며,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청년 근로자에게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으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73만5294명이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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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36567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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