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어패럴 뉴스https://www.google.com/amp/m.apparelnews.co.kr/news/news_view_amp/%3fidx=194726/

불매운동 기간동안 사람들이 몰려들었다는 뉴스가 있었고, 불매운동이 효과가 없다는 식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하지만 그런 모습들은 일시적 현상이었고, 매출액수가 크게 줄었다는 게 진실이었네요.

2021년 영업이익이 2020년에 비해 증가한 것은 불매운동이 완전히 사그라들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합니다. 다른 보도에 의하면 점포 수 감소, 비용 절감 등의 경영 전략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하고 있습니다.(출처 : 시사위크, https://www.sisaweek.com/news/curationView.html?idxno=149440)
첫 그래프를 보면 2021년에 이익은 늘어났지만,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니 타당한 해석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불매운동의 여파는 더욱 사그라들겠지만, 불매운동 전까지만 해도 1.37조의 매출 규모를 기록하고 연매출 3조를 목표로 삼고있던 회사의 규모와 매출, 이익이 불매운동으로 반토막이 나서 10 년 전 시절로 돌려보냈다면 그 불매운동은 절대 작다고 볼 수는 없겠죠.
물론 업계 전반의 불황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아래 그래프를 보면 매출 감소는 유니클로만의 현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