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노병의 역설.."프랑스는 최고훈장, 한국은 현충원 거부"

6.25 전쟁 당시에 우리나라 군인들 가운데 우리를 도우려고 온 외국 군대에 소속돼서 참전했던 용사들이 있습니다.

그 외국 군대를 도와주면서 마찬가지로 나라를 지킨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공적을 인정받아서 그 외국 정부가 훗날 명예로운 훈장까지 수여했지만, 정작 현충원에는 안장될 수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