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괜찮다기보단 끝~내줍니다.

특유의 분위기도 좋고
캐릭터, 디자인, 색감, 음악
거기에 스피디하고 짤막하게 즐길 수 있어
정말 간만에 게임다운 게임을 만났다 싶네요.

너무나도 즐거운 나머지
여러 번 패드를 tv에 집어 던질 뻔 했습니다 ^^

게임은 흠잡을 데 없지만(서버 문제 제외-_-)
아무래도 제 손 문제가 심각합니다.

게임 하면서 손 스트레칭하는 것도
철권 이후로 참 오랜만이네요.

그래봤자 지는 건 똑같지만..

아무래도 계속 이러다간 tv든 패드든 둘 중 하나
혹은 두 개 전부 박살 날 것 같아
콘솔 금단의 영역에 손을 댈까합니다.

키보드마우스 컨.버.터.

하는 김에 엑박360 유선 패드도 재활용 해보고
뭐 겸사겸사~_~

방금 열받아 질렀으니
이틀 뒤엔 도착하겠네요.

조만간 사용 후기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