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폐지돼도 기능·역할 중단되지 않아..행안부와 논의 중"

(서울=뉴스1) 전준우 윤다정 기자 = 여성가족부는 4일 부처가 폐지되더라도 기능·역할이 중단되지 않고 오히려 강화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민경 여가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계속 강조했듯이 여가부가 폐지되더라도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라며 "행안부와 계속 긴밀히 논의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