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무력도발 강도에 따라 문재인 정부에서 채택한 '9·19 남북군사합의' 폐기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음을 재차 시사했다.

이 장관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 출석, '9·19 남북군사합의를 전면 폐기해야 한다'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많은 부분 공감한다"고 답했다.

https://v.daum.net/v/20221004172015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