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엘베를 같이 타고 올라가는 중에


우리 부서는 17층인데


기획경영이 쓰는 층으로 층도 안보고 내리길래


나는 순간적으로 머리채를 잡아 버림…

회사 성관련 해서 심각하게 교육해서

팔도 잡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머리채를 잡아버림


진짜 뭐라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존나 빵터져 하더라....


무슨 머리채 잡는 사람 처음 봤다면서

어제 점심 같이 먹으면서 사람들한테 조리돌림 당함 ㅅㅂ


개웃기다고


ㅅㅂ 옆에 대리는

XX씨한테 머리 안잡힐려면 단발 해야겠네~




후...오늘도 조롱 당하는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