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장 "병역인력 부족 상황…2026년까지 보충역 등 1200명 감축"

"계속 찾아가서 줄여나가도록 할 것"

또 "신체검사 결과 4급으로 판정되는 사람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가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줄여가려고 하고 있다. 병역인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등급을 조정하는데, 무턱대고 조정하는 게 아니라 군에서 필요로 하는 정도의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신체검사 기준을 만들어서 과감하게 현역으로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줄일 수 있는 것들을 계속 찾아가서 줄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