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오니 화부터 나네요
바쁘신 오이갤러 분들을 위해 요약으로 하겠습니다 설명이 길면 일기장 이니까요

닭강정가게를 운영중입니다 메뉴는 그외에도 치킨 닭다리 튀김드응 사이드 메뉴도 있구요

축구 시작 30분전 주문함
준비해서 배달보냄
배달이 많았지만 한국전 첫날 디어서 미리미리 준비했기에 제시간 전에 보냄
축구 시작하고 바로 전화옴
다른집에 배달했다 어쩔거냐 이때 가게에 밀린손님 많음
일단 죄송하다하고 배달대행 업체에 전화해서 해결할것을 이야기했으나
바로 환불요구함 너무 바쁘고 응대할 시간도 없고 기다리는분들이 많았기에 환불 약속하고 전화마무리

하지만 그뒤로 전반전 안에 8~10번 전화해서 기다리는분들 화나고 일이 완전 꼬임
저와 이야기 다  된줄 알았지만 제가 몰린손님분들 때문에 중간에 어머니가 전화받음
가만히 안있겠다 다 녹음 했으니 "이대로 안남어갈거니까 기대하세요"를 어머니에게 시전
여기서 터질뻔 했지만 참고 배달 대행업체 팀장 전번까지 넘겼지만 계속 전화

배달 기사분 전화왔는데 여기 라이더분들 20대 초반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실수해서 너무 죄송하다고 다시 가서 사과했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자신이 환불해준다고"했습니다

비도오고 힘들텐데 이런일 까지 겪으니 참 짠했습니다
내일 배민에 전화해서 전액 환불 해줘야 했기에
배달 비용 일부는 제가 내고 (멀리 사는세끼 기본3천원에 2100원 가게에서냄)
그친구가 계좌 이체해주더군요

처음으로 해결되고 전화를 먼저 하니 "네"소리와 동시에 뚜뚜~
내일 배민 깃발 가게에 하나만 꼽고 다 뺄겁니다
몇천원 제돈 더 내면서 저런사람 배달 안하려구요

저의 임무는 제대로 만들어서 누락되는 음식없이 배달대행업체에 인계하는겁니다
제손을 떠나면 제가 지불하는 돈을 받는 배달대행업체의 몪입니다
이걸 모를까봐 죄송하다 계속하고 환불부터 약속하고 좋게 넘어가려는데 그지랄을 하고
아니나 다를까 몇백분이 주문해 드셔도 없었던 별1개를 축구 끝나자마자 최초 시전 하셨네요
포장불량 아쉬워요 다른집배달

당신은 2만원 주문했지만 그 전화 전부 응대하느라 10명 넘는 손님이 그냥 가셨습니다



줄여서 이정도인데 절반도 안쓰고 지우고 지운게 이정돕니다

길다고 하시겠지만 할말하않 입니다  그섹히 콜라보 딴섹히

절대 우리가게 와주시고 맛봐주시는 분들께 이런 소리 안합니다 진상분들도 환불 및 즉시 죄송시전

전화 계속 와서 홀에 계신분들도 통화 내용만듣고도 빡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