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관, 임기 6개월 전 전격교체…멸공의횃불 자막 손식 진급

현 해병대사령관, 올해 4월 尹 대통령 캠프 요청으로 공관 비워
자녀 혼사 일주일 앞두고 쫓겨나…김병주 "경호실 요청으로 나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자녀의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서울 공관에서 쫓겨난 해병대사령관이 임기 6개월을 남기고 전격 교체됐다.

또 '국국의날' 행사에 중국군 무기 사진을 사용하고, '멸공의횃불' 자막을 바꿨던 손식 소장은 육군 중장으로 진급했다.

국방부는 30일부로 이같은 내용의 2022년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 진행됐다.


또 '국국의날' 행사에 중국군 무기 사진을 사용하고, '멸공의횃불' 자막을 바꿨던 손식 소장은 육군 중장으로 진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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