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Forget (절대로 잊지 마라)


9.11 테러 당시 미국의 분노 수위 | 인스티즈

당시 미 언론의 헤드라인

'AMERICA UNDER ATTACK (미국이 공격 받고 있다)'



2001년 9월 11일.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항공기 하이재킹과 자폭 테러로 세계무역센터를 테러해



사망자는 2,996명 부상자는 6,261명을 발생시킨

최악의 사건.



근 백여년 만에 미 본토를 타격 받은 미국은

이후 모든 정책, 헌법, 군사작전의 기조가 뒤바뀌며, 전세계 정세도 크게 변하였다.


9.11 테러 당시 미국의 분노 수위 | 인스티즈

미국의 상징 중 하나인 브루클린 대교와 피격 당하는 세계 무역 센터

9.11 테러 당시 미국의 분노 수위 | 인스티즈

건물 붕괴로 인해 사람들이 대피하는 모습

9.11 테러 당시 미국의 분노 수위 | 인스티즈

건물 최상층에 고립되어 투신하는 남성

9.11 테러 당시 미국의 분노 수위 | 인스티즈

'The Dust Lady' 로 유명한 Marcy Borders가 근처 사무실로 대피한 모습



9.11 테러 당시 미국의 분노 수위 | 인스티즈

뉴욕 Booker 초등학교 참관 수업 중이던 부시 대통령에게  9.11 테러를 처음으로 보고하는 비서실장



9.11 테러 당시 미국의 분노 수위 | 인스티즈

'Mr President, a second aircraft has hit the World Trade Center. America is under attack'
'각하, 또 다른 비행기가 세계 무역 센터에 충돌하였습니다. 미국이 공격 받고 있습니다'



보고를 받고도 아이들의 정서 등을 위해 섣불리 움직일 수 없었던

부시 대통령은 7분동안 교실에 있었다는 이유로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된다.








그리고 슬픔과 혼란에 빠져있다 냉정을 되찾은 미국은



“우린 테러를 행한자와 테러를 지원한 자들을 따로 구별하지 않겠다”



라며 테러에 조금이라도 연관된 국가가 있다면,

그 국가까지 지도상에서 지워버릴 듯한 발언을 한다.


9.11 테러 당시 미국의 분노 수위 | 인스티즈

“우리와 함께 싸워라. 아니면 우리에게 맞서 싸워라”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던 미국의 분노

이게 어느 정도였나면 미국과 대립각을 세웠던 나라들도 모두 조의를 표하며 비인도적인 테러행위를 비난할 정도였다



테러만 일어나면 자신들의 업적인냥 서로 자기들이 했다고 말하기 바빴던 테러조직들이

9.11테러는 자신들의 짓이 아니라고 했다. 심지어 저쪽 테러단체가 의심스럽다고 밀고하고 다녔다고 한다



9.11 테러 당시 미국의 분노 수위 | 인스티즈


거의 블랙리스트였던 북한은 테러 배후국으로 지적받을 위험이 컸기에

곧바로 테러 행위에 대해 비난을 하며 애도 성명을 발표하며,

적극적으로 자신들이 벌인 짓이 아니라는 행동까지 했다.







그리고 미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SCATANA

(Security Control of Air Traffic and Air Navigation Aids)

를 발령한다.



"미 본토가 적국에게 침략당하거나 공습을 당하는 등의 응급상황을 대비해 제정한 조치"로

미 영공상의 모든 비행기를 강제로 착륙시키고, Navaid 비콘도 전부 꺼버리는 조치인데,



1960년대에 처음 재정되고, 실제로 사용한 적은 9.11 테러 당시가 유일하다.


9.11 테러 당시 미국의 분노 수위 | 인스티즈



이 조치로 영공에 떠있던 약 4,200대에 달하는

엄청난 숫자의 비행기에 강제 착륙 지시가 내려졌고,





미국은 사건 주동자 오사마 빈 라덴과 알 카에다를 응징하기위해

그들을 숨겨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하려



주변국인 ‘파키스탄’에 영공통과권리를 요구한다.





그런데 탈레반 정권의 후원자인 파키스탄은 미국의 영공통과를 거부했는데,


그러자 미국은


9.11 테러 당시 미국의 분노 수위 | 인스티즈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협력하지 않겠다면 (영공을 통과시켜주지 않으면) 폭격 당할 준비나 하시오. 석기시대로 돌아가게 될테니”라고 경고했다.


9.11 테러 당시 미국의 분노 수위 | 인스티즈


미국은 국제법이고 뭐고 분노와 복수심에 아프가니스탄으로 무조건 나아갈 각오를 했기에,

파키스탄이 끝까지 반대했다면 정말 파키스탄부터 박살을 내려고 한 것이다.



파키스탄은 중국의 후원을 받고 있어서인지,

전 세계가 미국의 눈치를 보고 있을 때 이를 거절했지만 식겁한 중국이 파키스탄에영공통과를 허용하라고 권유했고

파키스탄은 바로 영공통과를 허용했다







출처 : https://www.instiz.net/pt/702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