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ef.JPG [속보] '출근길 지하철 시위' 전장연 회원 11명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 송치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촉구하며 출근길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업무방해와 기차·선박 등의 교통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전장연 회원 11명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신용산역, 삼각지역, 광화문역 등에서의 지하철 승하차 시위로 열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