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어준씨가 <티비에스>(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내년도 티비에스 출연금 규모를 큰 폭으로 줄인 것이 김씨의 거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한겨레>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김씨는 최근 제작진에게 뉴스공장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12월 둘째주 방송을 통해 공식 입장을 내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비에스 관계자는 “(김씨가) 아직 회사 쪽에 공식적으로 통보해온 것은 없지만 제작진과는 그렇게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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