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5년 稅폭탄에 …'세금 후진국' 전락


한국의 국제 조세 경쟁력이 최근 6년 새 반 토막 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으로 밀려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의 조세 경쟁력은 한때 미국, 일본, 독일보다 강했지만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법인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재산세 부담을 크게 늘리며 '세금 후진국'이 됐다는 평가다. 최근 여야 정쟁이 심해지며 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공전하고 있어 한국의 세금 경쟁력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