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후반 교체돼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수아레스는 얼굴을 손으로 감싸고 울었다. 

영국 미러는 “가나 관중은 우루과이가 탈락하자 수아레스를 조롱하며 그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고 했다. 가나 관중은 ‘코리아’를 연호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가나의 도움이 화제가 됐다.

 편의점 CU에 따르면 ‘가나 초콜릿’ 매출은 주말 사이 32.7% 늘었다.